많은 향수가 있으나 남성 퍼퓸 라인을 만나기란 요원한 일인데요,

선택의 폭이 좁기에 런칭 때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급에 비례해 잔향이 지속되고, 등급에 비해 무겁지 않고 산뜻합니다.

요새, 앞으로 다가올 습도 높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조화롭게 매칭되리라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겨울에 더더욱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코트나 머플러 등의 겨울 코디에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두터운 겨울의 느낌을 한 톤 낮추는 반전의 청량함을 선사합니다.

단점 보단 장점이 많은, 여러 면에서 훌륭하고 재밌는 조향입니다.